취업
-
자기소개서쓰는법 보다 중요한, 취업 준비 유의사항튼튼맘의 육아독서 2019. 6. 6. 09:39
무례함은 인사 담당자의 기억에 남게 마련이다 취업 준비를 하면서 합격할 것 같다는 느낌이 오는 두 가지 경우가 있다. 열정과 정성으로 준비할 수 있는 건 다 해서 채용 전형 과정에 임했다는 생각이 들 때와 기업의 명성을 낮게 평가해 그 기업을 만만하게 볼 때다.M기업 채용 과정에 임하면서 나는 후자와 같은 생각에 합격하리라는 착각에 빠져 있었다. ‘내가 아니면 누가 뽑히겠어?’라는 자만심을 가졌다. 한편, M기업의 서류 합격 바로 직전에 인적성을 봤던 C기업은 서류를 합격하면 단 한 번의 면접으로 당락이 결정되는 회사로 유명했다. 그만큼 인적성에서 다수의 지원자가 탈락하는 기업이다. 후기를 보면 인적성 문제로 100개가 나왔다고 가정했을 때, 90개 가까이 문제를 풀었는데도 떨어지고 70개도 못 풀었는데..
-
자기소개서쓰는법 부터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취업준비 사항튼튼맘의 육아독서 2019. 6. 5. 09:44
제출한 자기소개서는 반드시 보관하라 작년 여름 방학 기간을 이용해서 8명의 취업준비생과 스터디를 준비한 적이 있다. 6월 말부터 시작한 스터디가 5개월째 접어들었을 무렵 어느새 3명이 합격하고 1명은 시험 준비로 빠지게 되었다. 그래서 단 4명이 남아 있었다. 스터디 조원들도 점차 지쳐 갔고, 2013년 하반기 금융권 채용도 막바지로 향하고 있을 무렵 P저축은행에서 채용 공고가 났다. 나는 마지막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으로 이력서를 넣었다. 결과는 단 한 명의 조원만 합격 소식을 듣게 되었다. 남자라는 이유도 아니고, 높은 학점이나 상위권 대학을 졸업했기 때문이 아니었다. 바로 간절함’ 때문에 합격할 수 있었다. P저축은행의 채용 전형은 다소 독특했다. 이력서를 제출하되 두 가지 방법으로 제출할 수 있었다..
-
취업정보사이트보다 먼저 봐야할 취업준비생이 버려야할 것들튼튼맘의 육아독서 2019. 6. 4. 08:37
취업을 하기까지의 과정을 돌이켜 보니, 이것들만 없었어도 일찍 사회생활을 시작할 수 있었을 것 같다. 오늘은 그래서 준비했다. 반드시, 취업준비생이 버려야 할 것들 BEST 5 1. 지나친 혹은 근거 없는 자신감 취업준비생에게 가장 독이 되는 것이 과한 자신감이다. 물론 당당한 태도는 취업준비생의 필수 자세이지만, 뭐든지 지나치면 부족함만 못하다. 거만해지는 그 순간부터 자기계발을 게을리하게 된다. ‘이 정도면 되겠지’라는 해이한 정신은 탈락으로 이어진다. 2.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는 우울함 한번은 하루에 세 군데 기업으로부터 불합격 통지를 받은 적이 있다. 세상에 필요하지 않은 존재가 되어버린 것 같고, 나이 서른이 되어서도 취업을 못할 것 같은 과한 불안감에 휩싸였다. 심지어 아침에도 일어나면 바로..
-
취업을 위한 준비 5단계튼튼맘의 육아독서 2019. 5. 30. 08:10
LEVEL 1단계와 2단계가 궁금하다면? https://blog.naver.com/oxxxo/221550689620 LEVEL 3 공모전 + 아이디어 제안 참여하기 대학 시절 공모전 참가는 나와는 거리가 먼 이야기인 줄만 알았다. 광고홍보과도 아닌 사람이 쟁쟁한 공모전에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내서 수상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고, 경쟁률 또한 매우 치열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한 번도 공모전에 지원해 본 경험 없이 대학을 졸업했다. 그 후 I은행에서 단기 계약직으로 일하면서 우연히 사내에서 주관하는 공모전에 참여하게 되었다. 스마트 뱅킹 브랜드 이름을 지어서 제출하면 되는 것이었는데, 순간 떠오르는 명칭을 제출했고 운 좋게 우수상까지 받게 되었다. 작은 기업에서 한 작은 규모의 공모전이었음에도 수..
-
취업 성공과 실패는 모두 내 삶이였다, 면접탈락 이유튼튼맘의 육아독서 2019. 5. 28. 08:41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 하는 이유] 정규 공채를 계속 지원했지만, 합격 소식을 듣지 못했다. 그래서 인턴으로 방향을 돌렸고, 인턴 과정을 시작한 지 3개월이 지났을 때부터 상반기 공 채 준비를 동시에 했다. 그리고 드디어 D증권사 공채와 H은행에서 서류 합격 소식을 듣게 되었다. 사실 합격했을 당시에는 무덤덤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기업들이 이제야 나를 알아보는구나’라는 자 만심을 품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상은 기업이 나 같은 지원자를 그제서야 알아본 것이 아니라, 내가 금융권에서 바라는 인재상에 전보다 가까워졌기에 합격 소식을 들을 수 있었던 것이다. 경제학 심화 전공을 했고, 금융 관련 자격증 8개를 소지한 것에 더해 금융권 인턴 경험이 있었던 점을 자기소개서에서 충분히 어필했던 것이다.두..
-
취업이 오래걸린 이유(자기소개서쓰는법 제대로 알았더라면)튼튼맘의 육아독서 2019. 5. 27. 13:09
취업이 되기까지 왜 3년이나 걸렸을까? 수능시험을 치르고 난 후 점수와 등급을 확인했다. 고3 내내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치렀던 모의고사와 6월·9월 전국 모의고사를 통틀어 최악의 점수를 받았다. 이것은 상대적으로 낮은 입시 점수를 필요로 하는 전문대도 2차 추가 합격으로 겨우 붙을 정도의 형편없는 점수였다.결국 재수를 거쳐서 같은 또래 친구들보다 1년 늦게 대학에 입학했다. 1년 동안 더 이상의 후회가 없을 정도로 열심히 준비했기에 대학 생활이 값지게 느껴졌고, 또 충분히 누리고 싶었다. 그런데 너무 충분히 누린 것인지 결국 취업이 늦어져서 남들보다 3년은 더 대학생 신분에 머물렀다.대학 입학 후 몇 학기가 지나 학점을 보니 2.96점에 불과했다.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잠시 학업을 멈췄다. 머리를 식..
-
취업 준비 중, 인턴채용 공고 지원할까요? 취업 궁금증 모음튼튼맘의 육아독서 2019. 5. 26. 14:16
졸업 유예자, 취업 시장에서 불리한가? 강의를 모두 이수했다고 생각했던 마지막 학기가 끝났을 때, 나는 졸업자가 아니라 졸업 유예자가 되었다. 즉, 본래 대학 과정인 8차 학기(4년 과정)는 모두 마쳤지만 9차 이상을 듣는 상황이 된 것이다. 졸업을 위해 제출해야 하는 공인 어학점수인 토익 점수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할 수 없이 졸업을 미루고, 9차 학기를 신청해서 2학점의 영어 강의를 더 들어야 했다. 자동으로 졸업을 미룬 ‘대학생 신분’을 유지한 상태로 하반기에 다시 도전했다. 결과는 G편의점 공채, D보험사 인턴, H저축은행 공채 순서로 세 개의 기업에서 서류 합격 통보를 받았다. 우선, 취업준비생이라면 한 번쯤 고민했을 졸업 미루기에 대해 이야기해 보자. 실제로 주변의 후배들도 졸업을 해야 하냐고..
-
면접 준비를 위해 반드시 해야할 것(면접 스터디 7가지 꿀팁)튼튼맘의 육아독서 2019. 5. 25. 13:29
스터디 운영에도 치밀한 전략이 필요하다 1. 공고 올리기 자신이 서류 합격 통보를 받으면 일단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스터디 조원을 구하는 글을 올리도록 하라. 먼저 글에 반응하는 사람들은 그만큼 그 기업이 간절한 사람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런 사람들과 함께해야 한 번의 스터디를 하더라도 제대로 할 수 있다. 스터디 참석률이 높고 의욕적으로 참여하기 때문이다.스터디 모집 글을 올릴 때는 읽기 쉽게 작성하고, 되도록이면 구체적인 커리큘럼을 제시해야 한다. 인생이 걸린 면접에 임하는 데 그 누구도 어설픈 스터디를 원하는 사람은 없다. 서류 합격 소식을 듣기 전에 미리 글을 작성해 놓고 발표가 나자마자 모집 글을 올리도록 하라. 2. 팀원 선택 및 구성 글을 올리면 보통 뽑는 인원의 2~3배의 지원자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