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건을 잃어버리지 않는 큰 원칙 중 하나는
'지정된 장소의 원칙
rule of the designated place'
이다
하버드대학의 심리학자이자 행동주의의 아버지인 스키너는 행동유도성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저녁 일기예보에서 내일 비가 내린다고 얘기하면 정문 옆에 우산을 놓아둬 아침에 나갈 때 잊어버리지 않도록 하라. 보내야할 편지가 있으면 차 열쇠나 집 열쇠 근처에 놓아둬 집에서 나갈 때 잊지 않고 가져갈 수 있게 하라.
자주쓰는 물건은 눈에 띄게 만들고자주 쓰지 않는 물건들은 숨기라고 한다정리원칙 1라벨을 붙이지 않은 물품보다 라벨을 잘못붙인 물품이나 보관 장소가 더 나쁘다

정리원칙 2 이미 기준이 존재한다면 그것을 활용하라

정리원칙 3 사용할 수 없는 것은 갖고 있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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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활동을 기억하기 위한 두 가지 전략
하나,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서 새로움의 느낌을 회복하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자기가 하는 일에 주의를 기울이며 미래와 과거에 대한 생각들을 내려놓자
둘, 종이에 적거나 어떤 시스템을 이용하는 것이다
본인의 뇌는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이 정해져 있다보니, 쓸데없는 일들 쓸데없는 걱정들로 하루를 시작하다보면 로딩이 걸리고 과부하가 걸린다고 하네요. 컴퓨터에 너무 많은 창을 켜놓면 그 어떤 것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 처럼 말이죠
이 책에서는 복잡한 뇌를 정리하게 하기 위해서 집안 정리부터, 생각 정리까지 책에 일목요연하게
나와있습니다
하는일 마다 잘안되는 것같고
무언가 했지만 아무것도 안한것 같다면,
한번 쯤 읽어보면 좋을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