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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20주차 증상 환도선다 후비루 배땡땡 딴딴 뭉침(대환장파티)튼튼맘의 좋은정보 2023. 12. 29. 15:45반응형
안녕하세요. 튼튼맘입니다. 둘째 임신 후 요즘 몸이 몸이 말이 아니네요. 한달전까지 입덧을 달고 살다가 이제 조금 살만하니 경사모들의 증상이란 증상은 다달고 살기 시작했어요(또르륵)
게다가 저는 아직 첫째를 가정보육중이다보니, 체력이 많이 딸리더라구요. 20주차 가장 첫번째 증상은 환도선다 같은 고통인데요. 이건 제가 산부인과 담당 선생님께 들은 증상이예요.
며칠전부터 누워있다가 일어나면 엉덩이에 가까운 다리뼈 첫 뼈마디가 너무 아파서 소리가 절로나오더라구요. 첫째아이를 재우고 일어나는데 정말 이제 막 태어난 송아지마냥... 뼈가 아파서 팔 다리가 네 군데로 자유자재 움직여서 한참을 누워있었답니다.
정확한 위치를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엉덩이 뼈 근처라고 표현하는게 가장 제가 느끼는 고통에 가까운 설명같아요. 평소에 걷고 있을때는 거의 불편함이 없는데 쉬다가, 누워 있다가 일어나면 겪는 고통이예요.
두번째는 후비루인데요. 사실 후비루가 뭔지도 몰랐어요. 그저 자꾸 콧물이 콧구멍으로 나오는게 아니라 식도 쪽 목구멍 뒤로 넘어가길래 감기인가 싶었는데 이게 거의 1-2주 계속 되더라구요.
찾아보니 후비루 증상이고, 임신 하고 호르몬의 변화로 생기는 증상 중에 하나더라구요.
세번째는 배뭉침임데요. 튼튼이때는 배뭉침이 이렇게 일찍 오지 않았었는데요. 확실히 경산모는 뭐든 빨리오는거 같더라구요. 배가 갑자기 뭉쳤다가(근육 뭉침 느낌) 또 바로 풀리는데요.
혹시 임산부님들 중에 배뭉침 배딴딴 증상을 느끼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배가 잘 풀리시는 보셔야해요. 배가 뭉치는건 어쨌는 몸이 쉬어야한다는 신호라고 하는데요. 뭉치고 바로 안풀리고 고통이 지속되면 자궁 수축의 우려가있어서 바로 병원으로 가야한답니다.
이제 임신 절반을 지나는데, 둘째는 어째 몸이 더 힘든 느낌이예요.그래도 둘째를 임신중인 경산모들은 첫째보다 출산 자체에 수월함이 있다고 하니 기대를 걸어봅니다. 이제 중간왔는데요. 세상에 모든 임산부님들 같이 화이팅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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