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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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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베스트셀러 책추천(소설추천 )_죽음/베르나르 베르베르튼튼맘의 취미생활 2019. 6. 9. 13:50
한줄일기 평소 소설 분야를 기피 1순위로 하는 나는 몇 십년만에 소설책을 펼쳤다. 사람들과의 공감능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소설책을 읽으라는 조언에 어렵게 꺼내든 소설책이다. '나의 편견' 속의 소설은 작가가 허구로 써놓은 수다스러운 글이라고 여겼고, 이런 소설을 읽은 후 나에게 남는 건 없다고 여겼다. 30대에 나는 지금까지 내가 누군과와 소통을 잘하고 있다고 믿었다. 적어도 어떤 모임에서 나는 대체로 주도적인 역할을 맡았다. 내가 던진 농담에 즐거워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그게 소통의 결과라 믿었다. 하지만 그건 '말하기'였지 '소통'이 아니였다. 그래서 나는 속는 셈치고, 소설을 읽어보기로 했다. 1) 베르나르 베르베르_죽음 가브리엘은 그들을 보며 권태야 말로 떠돌이 영혼들에게 가장 큰 고통일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