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프로 11인치 VS 12.9인치, 3세대 후기(내돈내산)

안녕하세요:-) 튼튼맘입니다.

 

오늘은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하는데요. 계속 아이패드 인치를 두고 고민했었드랬죠. 심지어 프리스비 매장에 도착해서까지도 말이예요. 일단 결론부터 말하면 11인치를 선택했습니다. 그이유는 명확했는대요.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는 특성상 저는 무조건 휴대성이 좋아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수많은 유튜버들의 후기를 보니, 결과적으로는 가볍고 휴대성이 좋은걸 원하면 무조건 11인치라고 한 목소리로 말하더라구요. 

작업할때 노트북이랑 아이패드 둘다 같이 들고 간적이 있는데 그램때문에 넘넘 무겁더라구요ㅜㅜ

다음에는 필요한거 아이패드에 담아서 아이패드만 들고 나올 생각입니다.

 

주로 이모티콘 그릴 용도로 구매한거라 지금까지 너무 만족스럽게 사용중이예요. 매일 들고 나가는데 케이스에 끼우니 이것도 가벼운 무게는 아니지만 그래도 이전 그램 노트북 처럼 무겁다고 느낀적은 아직 없네요.

 

 

생각보다는 사이즈가 크지 않아요:-)  그래서 한손에 쏙 들어오는 느낌인데 성인 손바닥으로 세로는 1.5배 정도 크기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특히 여자분들이 사용하기에 편한 사이즈!

 

애플 물건들 구매하면 들어있는 흰색 설명서, 이것도 이제 하나의 시그니쳐같은 느낌이네요!

 

 

 

간김에 아예 애플펜슬도 매장에서 구매해서 왔어요. 인터넷으로 구매하면 몇 만원싼것 같긴한데 저는 그냥 어서 그리고 싶은 마음에 애플펜슬로 매장에서 함께 구매해서 왔어요. 참고로 애플펜슬은 종류가 2가지인데요. 1세대와 2세대! 그런데 아이패드 프로 11이랑 호환되는건 2세대 하나뿐이라 선택권이 없었네요!

 

 

너무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어요. 아이패드는 상자만 봐도 설레이는건 어쩔 수 없나봐요. 지금 2주째 사용중인데. 화면이 작아서 불편하누적은 없었고, 저처럼 그림을 취미수준으로 그리는 분들께는 11인치가 딱입니다. 게다가 스타벅스 등 자주 들고가실 용도라면 더더욱 조금더 가벼운 아이패드 11프로을 추천드립니다.

 

 

 

그래서 프리비스 매장에서 두개를 같이 들어봤는데요. 사실 아이패드만 들고 다니실꺼면(케이스 없이) 12.9인치도 상당히 가볍긴헙니다만, 액정 붙이고 케이스에 무선 키보드까지 같이 들생각하니 1kg이 넘더라구요. 제가 지금 쓰고 있는게 그램 15인치인데 무개가 980그램 즉, 1kg이 안되는 무게인데도 너무 무겁다는 생각이 자주 들었거든요. 그래서 결국 아이패드 11인치를 들고 나옵니다.

물론 미술하시는 분들, 즉 프로 수준으로 아이패드를 사용하실꺼면 캔버스가 넓을 수록 작업이 용이한 점은 있겠죠? 그럼에도 유튜버 이얀니또 두개 비교영상을 올리신적이 있는데 자신은 11인치를 사용한다며 굉장한 만족감을 나타낸 영상을 보고 마음이 움직인것도 있긴해요!

* 쿠팡파트너스 활동으로 일정 수수료를 받을 수는 있으나, 내돈 내산의 솔직한 후기 임을 밝히는 바 입니다*

Apple 아이패드 프로 11 3세대 M1칩